Trip/Kuala Lumpur

말레이시아 한달살기 Day 17, 국립박물관, 페르다나 식물관, TG's bistro, 민네이처, 시티 오브 라이츠 2층 나이트 버스투어

슈슈나 2024. 8. 2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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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한달살기 막바지로 가는중
9일차 처음 쓰고 17일차...ㅎㅎ;
(1일차부터 차곡차곡 사진정리하고 써야겠)

이날도 아침일찍 학원 보내고

재밌게 잘하구와~~
몽키아라 더포레스트163 어학원

보내고 혼자 조식
아까워서 커피라도 매일 먹는 나
첫째는 이미 질려서 GG
(담번에 만약 온다면 조식은 안해도될듯)

야외에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옆테이블 까마귀가 쪼으는거 보고
놀래서 실내로 피신

조식먹고 11시쯤 이수 친구네랑
KLCC쪽? 다른학원 상담받으러

겨울방학 캠프 미리 상담차 갔던 어학원
커리큘럼은 맘에 들었는데
KLCC랑 생각보다 거리가 있었고
주변 숙소는 거의 노후되서 아쉬웠던
(위치가 아숩다...ㅜ.ㅜ)

그리고 점심차 갔던 맛집
HO KOW HAINAM KOPITIAM
카야토스트가 유명하다고해서 갔는데
대기가 진짜 많았다~~

보통영업시간이 2시반, 3시에 끝난다고함

사람 인수를 체크하고 번호표 뽑고 기다린다
기다릴동안 미리 주문할 메뉴를 체크해보기

대기가 길어져서 옆골목에
유명하다는 벽화마을이 있어서
살짝쿵 다녀왔어요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벽화는 중국느낌 물씬~~

평일 오후1시30분쯤 갔는데
10~20분쯤 기다려서 들어갔다

먼저나온 시그니처 인기 메뉴
카야 토스트에 땅콩가루?가 들어 있는

그리고 반숙에 찍어먹는 카야토스트
버터 들어있는거랑 버터없는거 !
대표 메뉴라서 그런지 역시 ~~맛있다

그리고 로컬 정식 나시르막
삼발소스가 맛을 좌지우지한다는데
오~~ 맛있었다 ! 난 괜찮았네

점심 부랴부랴 먹고 학원픽업하러

방에서 잠깐 쉬다가 4시쯤 나와서
그랩 불러노코 기다리면서 잠깐 폰타임

국립박물관으로 GoGo~~

5시까지인데 발권은 30분까지였던거
32분?33분쯤 도착했는데...
퇴근시간이 칼인 말레이~~얄짤없다
그래서 주중에 다시오는걸로ㅠ.ㅠ

아쉬운대로 근처 페르나다 식물원
걸어가는데 비가 쏟아졌다

거기다가 구글따라 왔는데
지름길인지 출입구가 여러개인가보다...
문이 닫혀서 날씨에 포기하고 그랩부름
부르고 모기 날라들어서 칙칙 계속뿌림

그랩불러노코 기다리는데 지나가는 시티투어버스
8시에 탈 예정

그랩 탔는데… 탑승구역이랑
좀 달랐는지 무한 잔소리😂
이날 이수 옷 생일때 입으려고 자라키즈에서 샀는데
반짝이테러 장난아니요;;

허허 시티투어버스 타기전에
밥먹으러 TG’bistro 현지인맛집으로 유명

부킷빈탕 티지비스트로는
로티티슈가 유명하고, 버터치킨카레랑 난
추천으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길다란 로티티슈는 모든테이블에 다있는
트레이드마크

8시 버스투어 타기전에 시간남아서
근처 민네이처 박물관 가는길
벽화가 이뻐서 한컷

민네이처 박물관
말레이시아 전역, 주요 관광지를
미니어처로 꾸며놓은곳
약간 허접? 하긴한데 ㅠㅠ…
버스정류장 3분? 거리라서 발권해놓고
한번 구경하기는 괜찮은정도

7시 좀 넘어서 발권하러 왔드니
야외석은 이미 만석
카페보니 5시부터 발권해야;; 야외 앉는다고

야외 못앉아서 심통났는데
이날따라 비가 엄청엄청 왔다;

출발하니 문닫히고…
투어를 도는데 진짜 별로
그랩타고 움직이는 기분이었다
(야외 앉으면 다를지 모르겠으나)

개별적으로 명소가서 보는게 낫겠다 싶었음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ㅠㅠ
숙소랑 가까운 왕궁에 내려서 바이바이
피곤했다… 이날일정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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